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정훈탁, 왜 전지현 휴대폰을…

경찰 "정씨가 직접 복제 의뢰"… 심부름업자 구속

정훈탁, 왜 전지현 휴대폰을… 경찰 "정씨가 직접 복제 의뢰"… 심부름업자 구속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reporter@hankooki.com 싸이더스HQ 대표 정훈탁(41)씨가 톱스타 전지현씨의 휴대전화 복제를 직접 의뢰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노컷뉴스가 보도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2일 전씨의 휴대전화 복제를 대행한 심부름업자 김모(39)씨를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2007년 11월 20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한 커피숍에서 싸이더스HQ 대표 정훈탁(41)씨 등 3명을 직접 만나 "전씨 휴대전화 단말기를 복제해 문자메시지를 열람할 수 있게 해달라"는 의뢰를 받고 그 대가로 340만 원을 받았다. 그는 또 다음날 은평구에 위치한 커피숍에서 정 대표의 친형인 정모 고문을 만나 "전씨 통화내역을 뽑아달라"는 의뢰를 받고 착수금 등 300만 원을 추가로 받았다. 김씨는 전씨 사건과 별개로 지난해 4월 남편의 불륜 현장을 확인해달라고 의뢰한 A씨로부터 150만 원을 받고 남편을 미행하는 등 일반인들의 휴대전화를 복제하고 미행하기도 했다. 김씨는 생활정보지 등에 '부부문제 전문' '소재파악' '휴대폰 조회' 등 광고를 내고 휴대폰을 복제 해 줄 경우 200만∼300만 원, 미행의 경우 50만∼200만 원, 휴대폰 가입자 조회의 경우 20만 원을 받아 모두 38명의 의뢰인으로부터 모두 7,600만원을 받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에게 휴대전화 복제를 의뢰한 사람들 가운데는 일반인도 다수 포함돼 있었다. 이들은 주로 남편이나 아내의 불륜현장을 확인하거나 위치추적 등을 위해 휴대전화 복제를 의뢰했다"고 밝혔다고 신문은 전했다. 경찰은 정훈탁씨를 이날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었으나 설 연휴 직후로 연기했으며, 심부름 업자와 연계된 휴대전화 복제 업자 등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 '전지현사태' 관련기사 ◀◀◀ ▶ "여배우 섹스신은…" 전지현 후폭풍(?) ▶ 만남·전화마저 거부… 전지현 '침묵' 왜? ▶ '사생활 노출 파문' 전지현 여전히 신뢰? ▶ 재계약 앞두고 왜! '약점' 잡아 유리한 계약? ▶ 왜 전지현의 '은밀한 내용'까지 알고싶었나 ▶ 전지현, 사생활 감시 당하며 살았다니! ☞ [화보] 전지현 사진속의 매력 한눈에! ▶ CF퀸 전지현-한예슬 '한솥밥' 묘한 기류 ▶ '샴푸의 요정' 아니야? 스타명함 내밀지마! ▶ 전지현, 모델 재계약만 30억 '역시! CF퀸' ▶ 이미 혼인신고 전지현 결혼은 연기(?) 설 설 설… ▶ 전지현 김아중 몸매 대역 "이제 내가 주연" 속살노출 ▶ 전지현 "섹스-담배 사이에 고민" 고백 ▶ 전지현 홍콩 밀회? 동행남자 누구인가 ▶ 한가인·전지현보다 송혜교! 대륙도 반한 '생얼' ▶▶▶ 인기 연예기사 ◀◀◀ ▶ 국제결혼 이미영 남편과 헤어졌다 ▶ 고현정 "얼굴 조금 고쳤다" 깜짝 고백 ▶ 영화 '너는 내 운명' 주인공들 왜 이혼? ▶ 정훈탁, 왜 전지현 휴대폰을 복제했을까 ▶ '다크 나이트', 히스 레저 1주기 맞아 재개봉 ▶ '돌아온 일지매' 첫 방송부터 인기몰이 ▶ 동방신기 싱글 앨범 日 오리콘차트 1위에 ▶ 신정환 방송중 욕설 파문… 누구에게 "XXX" 욕했나 ▶ 아기 엄마 된 김희선… 딸 태명은 '잭팟' ▶ 이정진 "톱스타에게 여친 뺏긴적 있다" ▶ 고현정 "심은하에 밀려 2인자였다" ▶ 전라까지 드러낸 박시연 "정말 열심히 촬영" ▶▶▶ 인기 시사기사 ◀◀◀ ▶ "부동산 큰손들 움직이기 시작했다" ▶ 삼성, 올 '투자·고용계획' 발표 왜 못할까 ▶ 자식에 물려줄 만한 '알짜주 5선' ▶ 지방 미분양 "이유 있었네" ▶ "우리도 '삼성전자 같은 은행' 키워야…" ▶ 쌀 때 사둘만한 부동산… '경부축' 투자 1순위 ▶ 건설·조선사 워크아웃 작업 본격화 ▶ '우이~신설' 지하 경전철 25분만에 주파 ▶ '워렌 버핏' 요즘에 어떤 주식 사나 ▶ 내달 분양시장 '개점휴업' ▶ "용산 참사' 자칫하면 제2 촛불" ▶ 물러나는 강만수 장관, 손떼는 줄 알았더니…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