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한신공영이 세종시 M8블록에 분양한 '한신휴플러스 리버파크'는 지난 30일 일반 1순위 청약에서 79가구 모집에 무려 2,074명이 청약, 평균 26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일정을 마감했다.
특히 전용 85㎡A형은 단 2가구 공급에 214명이 신청, 10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중앙부처 공무원 수요는 물론 해당 지역 수요자들이 몰려 당분간 높은 경쟁률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로 이 아파트는 연기군∙공주시와 청원군 일부 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한 지역우선 공급에서도 평균 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편 한신공영에 이어 세종시에서는 오는 2월 중 극동건설이 610가구, 현대엠코와 ㈜한양이 1,940가구를 각각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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