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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미] 한우전문 '소초사리원'

[별미] 한우전문 '소초사리원'서울 서초구 서초동1321-7의 서초사리원(대표 나성윤)은 「뉴밀레니엄시대의 고기전문점」을 표방하는 한우요리 별미집이다. 이 집은 한우전문점의 가장 중요한 조건인 맛있는 음식 제공을 위해 무엇보다도 최상의 품질만을 고집한다. 나 사장은 가장 좋은 재료를 확보하기 위해 엄선된 한우고기를 특수제작된 자체숙성실에서 숙성시킨다면서, 또한 국내최초로 섭씨 1,000도 안팎의 고온조절이 가능한 무연로스터를 일본에서 도입하여 고기의 냄새와 연기를 없애 전래의 숯불구이 이상으로 고소한 맛을 낸다고 덧붙인다. 서초사리원은 지난 3월 31일에 개업하여 전통이라고 할 것은 없지만 이미 수년전부터 여러 곳에서 「사리원」브랜드의 불고기전문점을 운영한 경험이 풍부하여 음식솜씨만큼은 자신한다고. 실내는 50년전 유행하던 앤틱 적벽돌로 장식을 하여 유럽풍의 아늑하고도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어 가족은 물론 연인이나 친구동반, 또는 직장회식장소로 택하기에 손색이 없다. 이 집은 개업 이후 꾸준히 세계 속의 한국 전통음식인 갈비·불고기를 알리기 위해 불고기요리 전문가인 서한정씨와 함께 하는 「불고기와 와인의 만남」및 「주한외국인을 위한 한국 전통음식축제」등 행사를 펼쳐 불고기요리를 통한 관광진흥에 일조하고 있기도 하다. 서초사리원을 찾으면 최고급 육질의 한우암소 꽃등심 불고기(사진)를 비롯하여 전통식 한우갈비, 안창살과 차돌박이 등 다양한 불고기류의 별미를 맛볼 수 있다. 또한 기계식 메밀방아를 설치하고 직접 빻은 순메밀가루로 만드는 냉면은3대째 가업처럼 전해오는 이 집만의 독특한 맛을 낸다. 값은 꽃등심 1만6,000원, 사리원불고기 1만5,000원, 갈비 1만4,000원, 안창살 및 야채불고기 각 1만2,000원, 육수불고기 및 국수전골 각 1만1,000원, 차돌박이 9,000원, 영양갈비탕 7,000원, 사리원냉면 5,500원. (02)3474-5005 /황원갑기자 WGHWANG@SED.CO.KR 황원갑기자WGHWANG@SED.CO.KR 입력시간 2000/06/06 20:05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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