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이 '강북의 판교'로 불리는 고양 삼송지구에 3.3㎡ 당 1,100만원 대 저렴한 분양가 아파트인 '고양 삼송 아이파크'를 특별 분양 중이다.
'고양 삼송 아이파크'는 지하2층, 지상24층, 7개동, 총 610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100㎡ 370가구, 116㎡ 240가구다. 골프장 조망이 가능하다. 북한산국립공원이 가깝고 단지 동쪽에 공릉천이 있는 '웰빙형 단지'다.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됐다. 전용 100㎡ A, B 타입은 부부공간과 자녀공간의 동선을 분리한 평면 설계가 작용된다. A타입은 2면 개방형 거실이 조성되고 서재로 활용할 수 있는 알파룸을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전용 116㎡ A타입은 3면 개방형 평면이다.
지상주차를 최소화해 쾌적성도 높였다. 가구 당 약 2대에 달하는 여유로운 주차공간도 장점이다. 주차 폭 역시 2.4m로 넓게 설계됐다. 단지 내에 휘트니스센터, 독서실, 문고 등을 갖춘 커뮤니티센터가 조성된다.
지하철 3호선 삼송역을 이용해 2개 역만 지나면 은평뉴타운이 있어 사실상 '서울 생활권'이다. 서울 도심에 2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제2자유로가 최근 개통되는 등 교통 여건도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 당 1,100만원 선의 분양가가 책정됐다. 모델하우스는 삼송역 인근 고양대로변에 있다. 입주는 2012년 6월 예정이다. 1577-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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