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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근 SK케미칼 부회장이 지난 11일 저소득층 어린이 100여명과 농구장을 찾았다.
SK케미칼이 지난달 시작한 전사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메이커'를 통해 후원 중인 어린이들이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SK 나이츠 농구단의 경기를 관람하며 응원도 하고 선수들과 직접 만남의 시간을 가지며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SK케미칼은 문화와 스포츠를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김 부회장은 "최근 단순한 물질적 후원을 넘어 소외계층의 문화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메세나활동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본사 공연장에서 진행하는 클래식 공연에 후원아동을 초청하는 등 문화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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