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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주간 신규실업수당청구 4만1,000건 감소

미국의 주간 신규 실업자 수가 감소했다. 다만 장기 추세를 보여주는 4주 이동 평균은 전 주보다 늘어 노동시장이 여전히 불안한 것으로 분석된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11~17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가 41건을 기록해 전주 보다 4만1,000건 줄었다고 2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와 부합하는 수준이다.

4주일 이동평균 건수는 39만6,250건으로 전 주보다 9,500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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