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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15개 특성화大 180억 지원

올해 수도권 대학 특성화 지원사업에 대학특성화지표가 처음 적용돼 15개 대학에 180억원이 지원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28일 한양대에서 수도권 대학 특성화 지원사업의 성과와 올해 사업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사업추진 방향에 따르면 교육부는 올해 신규사업단 선정에 대학별 특성화 추이를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개발된 대학특성화지표를 처음으로 적용한다. 사업비 지원기간도 종전 1년에서 2년으로 연장되며 사회수요를 반영해 국제개발협력ㆍ한문고전번역 등이 지정과제에 추가됐다. 교육부는 앞으로 철저한 중간점검을 통해 다년간 추진해온 사업성과를 평가, 우수 사업단에는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부진한 사업단은 사업비를 삭감하거나 사업을 취소하기로 했다. 수도권 대학 특성화 지원사업은 대학이 비교우위가 있는 학문영역이나 기능유형을 설정해 자원을 집중하도록 유도하는 학부 중심 인력양성 사업이다. 지난 2004년부터 수도권 39개 대학에 총 1,800억원이 투입됐으며 수혜 학생은 9만6,000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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