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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세스바이오 이틀째 상한가

일부선 과열 우려 제기

미국 한상기업인 엑세스바이오가 상장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일부에서는 단기 급등에 따른 과열 우려도 나오고 있다.

엑세스바이오는 31일 코스닥시장에서 전일에 이어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며 1만1,900원에 거래를마쳤다. 공모가가 4,500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3배 가까이 오른 셈이다. 시가총액은 3,094억원을 기록해 전일 105위에서 19계단 뛰어오른 86위에 올랐다.

이에 따라 시장 일각에서는 새내기 상장종목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다소 과열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김현태 신영증권 연구원은 “엑세스바이오와 비교할만한 회사인 에스디의 상장 기간 평균 주가수익비율(PER)은 22.4배 수준이었다”며 “현재 바이오엑세스의 PER은 27배에 달해 다소 높게 평가되고 있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전체 주식의 17.9%를 보유하고 있는 기관투자가들의 보호예수가 한달 뒤에 풀리기 때문에 오버행 이슈도 잠재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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