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밀컨 컨퍼런스는… 매년 미국서 열리는 세계최대 금융·투자포럼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밀컨 글로벌 컨퍼런스'는 세계 최대의 금융·투자 포럼이다. 매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비벌리힐스에서 4월 말에 열리며 올해도 27~29일 사흘간 열린다. 눈 속의 스위스 알프스산에서 열리는 다보스포럼에 빗대어 '야자수 속 다보스포럼'으로 불리기도 한다. 금융·투자 분야만 놓고 보면 다보스포럼보다 훨씬 더 많은 월가 거물들이 참석하고 있다.

올해 컨퍼런스에도 650명의 초청 연설자를 비롯해 총 3,500여명이 참석했다. 1만~1만2,500만달러에 이르는 참가비에도 정원이 조기 마감됐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정치·교육·에너지·산업·미디어·자선 등 다양한 주제로 열리며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 신흥국 대통령 등 정치인들도 매년 다수 참석한다. 1980년대 '정크본드의 제왕'으로 불리던 마이클 밀컨이 내부자거래로 금융업계에서 영구퇴출된 뒤 사회활동 차원에서 설립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