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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원 "김혜수와 프렌치 키스신 찍은 적 없어요"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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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씨와 프렌치 키스신을 찍은 적은 없어요. 진하게 보이는 저만의 노하우가 있거든요."
배우 류시원이 방송에서 SBS 주말 드라마 '스타일'의 상대역인 김혜수와 찍은 키스신의 노하우를 공개했다.
류시원은 절친한 후배인 김진표가 진행하는 케이블 채널 tvN의 'tvN ENEWS Weekly'에 출연해 "김혜수 씨와 총 네 번의 키스신을 촬영했다. 모두 입술만 닿았을 뿐 프렌치 키스는 하지 않았다"며 "화면상 진하게 보이는 나만의 노하우가 있다"고 말했다.
류시원은 이어 "하지만 연예인 L군은 진짜로 프렌치 키스를 하는 걸로 유명하다"며 거침없는 입담을 털어놓기도 했다.
류시원은 자신의 지나간 연애담에 대해 "마지막 연애를 한 지 4년 정도 됐다. 올해 초까지 가슴 설레게 한 사람은 있었는데 안타깝게 연애로 연결되지 않았다"며 "연예인 생활을 15년 하면서 4번의 연애를 했다. 그 중 연예인도 있고 일반인도 있었다"며 과거사를 공개했다.
이어 류시원은 자신에게 '거울왕자'라는 별명이 따라 다니는 것에 대해 "진짜 거울 왕자는 L군이다. L군에 비하면 나는 거울 보는 것도 아니다"라며 오해를 풀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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