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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표권 분쟁 해결 랭스필드 재기 선언
입력2005-03-30 20:31:24
수정
2005.03.30 20:31:24
유사 상표 및 상표권 문제로 분쟁 상태에 있던 국산 클럽 랭스필드가 법적 관계를 정리하고 재기를 선언했다.
부도 이후 지난해 10월 아이랭스필드㈜로 재기를 선언했던 양정무 사장은 최근 법적 문제를 해결하고 오는 1일부터 모든 상표권 행사 및 판매를 독점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회사는 현재 유통 중인 유사 및 가짜 용품에 대해서도 풀 세트 기준으로 20만원씩 보상해 주기로 했다. 또 2005년 신제품인 ‘골드’ 출시 기념으로 할인 판매 행사를 실시한다. 105만원짜리 풀 세트 200세트를 남녀 각 79만원에 판매하는 것.
‘골드’ 풀세트는 410cc짜리 티탄 빅 헤드 드라이버에 고강도에 저중심 설계 헤드로 러프에서도 쉽게 칠 수 있는 페어웨이 우드, 번호에 따라 무게중심 위치가 달라 최적의 효과를 낼 수 있는 아이언, 직진성이 뛰어난 퍼터 등으로 구성돼 있다. (02)544-5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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