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미소금융, 서민창업 컨설팅 시범사업 가동

서민들의 창업자금과 영세 자영업자 운영자금 대출을 지원하는 미소금융중앙재단이 자체 컨설턴트 인력을 확보하고 시범 서비스에 나선다.

19일 금융계에 따르면 미소금융중앙재단은 지난 18일 컨설턴트 20명을 위촉하고 서울에 사업장이 있는 미소금융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컨설팅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

미소금융에서는 기존에도 1,000만원 초과 대출 신청자를 대상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통해 사업성이나 보완점 등을 컨설팅한 후 대출 여부를 결정하도록 했다.

미소금융은 컨설팅 서비스 확대와 전문성 강화를 위해 자체 컨설턴트를 확보, 대출을 받은 후에도 대출자가 원할 경우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화할 예정이다.



올해 말까지 서울에 사업장을 둔 미소금융 이용자를 대상으로 시범 사업을 벌인 후 내년부터 서비스 지역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시범 사업은 미소금융중앙재단이 영세 자영업자의 자활을 돕기 위해 지원기준과 심사절차 등을 개선, 7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미소금융 리모델링 방안의 일환이다.

미소금융 리모델링 방안으로 상담 문턱이 낮아지면서 지난달 대출 실적은 2,136건, 250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478건, 77억원이 늘어난 수치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