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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락금속] 거북이형 특수 방범키 개발
입력1999-03-28 00:00:00
수정
1999.03.28 00:00:00
부산에 위치한 세락금속(대표 서정헌)이 「거북이형 방범특수키」(사진)를 개발했다.이 제품은 전자식이나 카드식처럼 잔고장을 일으키지 않으면서 방범효과는 뛰어나 최근 급증하고 있는 아파트 우유투입구를 이용한 침입까지 완벽하게 예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안전고리가 일체형으로 제작되어 추가시공이나 사용의 불편을 최소화했으며 정전발생때나 인터폰이 고장났을때 안전고리를 이용하여 외부방문자를 확인할 수도 있다.
또 키뭉치와 링을 특수 결합해 외부에서 열쇠뭉치를 비틀어 파괴할 수 없도록 했다. 거북이 모양으로 만들어진 외관의 세련미도 돋보인다.
徐사장은 『방범특수키 관련업종에 10년이상 종사한 전문가들이 모여 일어날 수 있는 모든 가능성에 대비해 개발한 제품』이라며 『이제품 1개품목에만 특허, 실용신안, 의장, 상표 등 15건을 출원 등록할 정도록 심혈을 기울인 작품으로 한국생활용품시험연구소의 테스트도 통과, Q마크를 획득했다』고 설명했다. 가격 18만원. (051)317-0414 【정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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