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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

제5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 제5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이 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이한동 총리와 소비자단체ㆍ기업ㆍ정부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기념식은 기념일의 명칭을 '소비자보호의 날'에서 '소비자의 날'로 변경한 후 정부와 민간이 함께 개최한 첫 행사다. 이 총리는 치사에서 소비자가 보호의 대상이 아닌 경제를 이끌어 가는 주체임을 강조하고 '소비자주권'을 선언했다. 소비자주권은 ▦상품 및 용역으로 인한 신체와 재산상의 위해로부터 보호받을 권리 ▦진실한 정보를 제공받고 자유로이 선택할 권리 ▦정부기관과 사업자에 대해 의견을 반영하고 피해구제를 받을 권리 ▦쾌적한 생활환경에서 소비할 권리 등이다. 이 총리는 소비자주권을 뒷받침하는 정책으로 "제품의 결함이 있을 경우 사업자가 이를 정부에 보고하고 자발적으로 리콜을 할 수 있도록 올해안에 소비자보호법을 개정하겠다"고 밝혔다. 진념 재정경제부장관도 개회사를 통해 "향후 소비자정책의 중점을 소비자안전 제고, 전자상거래에서의 소비자 보호 강화, 지방 소비자의 권익신장에 둘 방침"이라고 말했다. 전용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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