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는 1일 싱가포르에서 매매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38달러(0.32%) 떨어진 119.6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고 2일 밝혔다.
그러나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4월 인도분 선물가격은 배럴당 1.77달러 급등한 108.84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도 3.54달러 폭등한 126.20달러에 마감됐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에서 보통 휘발유 값은 배럴당 131.89달러로 0.66달러 상승했다. 등유는 1.54달러 하락한 133.85달러에 장을 마쳤고, 경유도 배럴당 1.11달러 내린 134.77달러를 기록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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