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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직원 인터넷 다면평가 실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직원들에 대한 인사자료로 구축을 목적으로 인터넷을 통한 다면평가를 18일부터 시행 중이다. 인수위 관계자는 “18일 정오부터 시작된 인수위 직원들의 다면평가가 19일 정오까지 24시간 동안 진행된다”며 “이번 평가는 상급직원의 하급직원에 대한 평가 뿐만 아니라, 동급 직원간 평가와 하급직원의 상급직원에 대한 평가도 포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다면평가는 전 과정이 컴퓨터를 통해 이뤄지는 게 특징. 직원들은 각자의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입력하여 다면평가를 위해 특별히 만들어진 웹사이트에 접속한 후 평가를 실시한다. 평가에 대한 공지도 이메일을 통해 전달됐고, 평가항목 등에 대한 설명도 웹사이트를 통해 숙지해야 한다. 인수위는 당초 13, 14일 양일간 다면평가를 실시하여 청와대 비서진 인선작업에 반영할 계획이었으나 청와대 인사가 예정보다 빨라지고 웹 사이트 구축이 지연되면서 평가의 일정과 성격이 변경된 것이다. 이 같은 일정 변경에도 불구하고 인수위측은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가 인수위에서 근무한 직원들을 차기정부의 인재풀로 여기고 있는 만큼 이번 평가결과는 차기정부 5년간 인사자료로 활용될 것”며, “또 이번 평가결과는 청와대 직책 중 일부 하위직 인선에도 반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대환기자 dk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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