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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판매 전용브랜드 개발 붐

온라인 판매 전용브랜드 개발 붐인터넷 쇼핑몰에 「E브랜드」가 뜨고 있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인터넷 쇼핑몰업체들은 고객 유치와 매출 확대를 위해 온라인상에서만 판매하는 「E브랜드」제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이들 제품은 가격이 시중가에 비해 평균 20∼30%정도 싼데다 우수한 제품력을 갖추고 있어 네티즌들로부터 호응이 높은 편이다. 한솔CS클럽(WWW.CSCLUB.COM)은 「S&S 화장지」에 이어 9월말부터 젊은이들을 대상으로한 영캐주얼 의류제품을 자체 브랜드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솔은 아직 브랜드명을 확정하지 않았지만 바지나 점퍼 등 다양한 상품군을 갖춰 매출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LG이숍(WWW.LGESHOP.COM)은 「이그니스」라는 보석상품을 자체상표로 내놓은데 이어 여성의류 등을 대상으로 E브랜드를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 인터파크(WWW.INTERPARK.COM)는 컴퓨터를 대상으로 「드림벤처」라는 전용 브랜드를 도입하고 점차 제품종류를 늘리고 있으며 LG IBM은 지난달부터 인터넷 쇼핑몰 전용컴퓨터인「넷티바」를 판매하고 있다. I39는 하반기부터 의류와 아동복, 소형가전, 이·미용제품 등을 대상으로 자체 상표를 선보일 예정이며 메타랜드도 가전제품을 중심으로 자체 브랜드를 도입할 계획이다. 이밖에 알짜마트·씨앤텔 등 다른 인터넷 쇼핑몰업체들도 매출이 집중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품목을 대상으로 자체 브랜드를 내놓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인터넷 쇼핑몰의 매출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어 가격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인기제품을 중심으로 E브랜드 도입이 갈수록 활기를 띨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상범기자SSANG@SED.CO.KR 입력시간 2000/06/13 18:48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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