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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중소기업대상] 중기특위장 표창 - 피제이주얼리
입력2002-12-12 00:00:00
수정
2002.12.12 00:00:00
보석가공 올 2,000만弗 수출
피제이주얼리㈜(대표 박준길,)는 보석디자인 수출가공업체다. 지난해 1,500만 달러에 이어 올해 2,000만 달러 수출을 예상하고 있는 이 회사는 일찌감치 CAD/CAM 장비를 활용, 다양한 고객의 니즈(Needs)를 신속ㆍ정확하게 반영한 샘플을 디자인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연속 우수디자인(GD) 마크를 획득한 것이 이 때문이다. 샘플개발 기술이 다른 업체보다 한 발 앞선 것 외에 주조작업 및 생산기술에서도 다른 업체들의 추격을 허용하고 있지 않다.
자동왁스사출기와 고주파주조기에 의한 정밀주조작업 기술은 '윈도우 세팅'기술과 함께 피제이주얼리가 갖고 있는 대표적인 기술이다.
피제이주얼리의 이러한 경쟁력은 박 사장의 경영관리가 없었으면 불가능했다는 것이 주위의 평가다. 주얼리 업계 17년 경력의 박 대표는 85년 설립초기부터 해외시장 공략에 주력했다. 디자인 연구소를 설립과 독창적인 기술개발로 이탈리아 등 보석가공 선진국의 기술을 극복에 나섰다.
그 결과 샘플디자인 능력은 물론 정밀주조기술 등은 이미 이탈리아 수준에 뒤지지 않을 만큼 좋아졌으며 '윈도우 세팅'기술은 독창적인 기술로 인정 받고 있다. 박 대표는 "끊임없는 디자인 개발 및 품질향상만이 경쟁력을 담보해 준다"며 "현재 20여명의 디자인연구소를 더욱 확대ㆍ개편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02)951-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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