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코스피, 유럽 신용등급 강등 악재에 하락, 0.71%↓ 1,862.44p

코스피 지수가 유럽발 신용등급 하락 악재에 하락세로 장을 시작했다.

16일 코스피 지수는 오전 9시 10분 현재 전일보다 13.24포인트(0.71%) 하락한 1,862.44포인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주말 스탠더드앤푸어스(S&P)의 유럽 국가들의 신용 등급 강등 소식과 그리스 디폴트(채무상환 불이행) 우려 등의 악재로 하락세로 마감했다. 국내 증시도 유럽발 악재에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하락세로 장을 시작했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 하고 있지만 개인이 순매도하며 지수하락을 이끌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일 보다 2.01포인트(0.38%) 하락한 521.12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한양증권 임동락 연구원은 “유럽 신용등급 강등 조치는 분명한 악재이나 충분히 예견된 이슈라는 점에서 그 충격은 제한적”이라면서 “미국과 중국 모멘터도 계속해서 하방경직에 일조하면서 박스권 하향 이탈보다는 박스권 유지에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는 이 시각 현재 원ㆍ달러 환율은 전일 보다 5.15원 오른 1,15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