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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이홀딩스 실적 부진

"당분간 보수적 접근 바람직"

비에스이홀딩스가 올 상반기까지는 실적개선 모멘텀이 떨어질 것으로 전망돼 당분간은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분석됐다. 굿모닝신한증권은 17일 비에스이홀딩스에 대해 “자회사인 비에스이의 지난해 4ㆍ4분기 매출액은 340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23%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전 분기와 비슷한 27억원에 머물 것으로 전망된다”며 “올해 매출확대를 위해서는 신규 제품인 실리콘멤스 마이크와 스피커ㆍ리시버의 주요 고객 확보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강희영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신제품 매출이 하반기 본격화해 올해 매출이 전년보다 15% 정도 증가한다고 가정해도 현 주가는 밸류에이션 매력이 낮은 편”이라며 “상반기까지는 실적개선 모멘텀이 떨어져 신제품 출하가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하반기까지는 보수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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