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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총 상위주 "4분기도 쾌청"

"서울반도체·메가스터디등 3분기 실적개선 흐름 이어갈것" 전망


SetSectionName(); 코스닥 시총 상위주 "4분기도 쾌청" "서울반도체·메가스터디등 3분기 실적개선 흐름 이어갈것" 전망 정영현기자 yhchung@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업체의 3ㆍ4분기 실적 발표가 대부분 마무리되자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들 업체의 4ㆍ4분기 및 오는 2010년 실적에 대한 전망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증권 업계에서는 이들 업체의 실적 및 주가 흐름이 당분간 3ㆍ4분기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반도체가 3ㆍ4분기 중 시장 예상치를 넘어선 실적을 올린 만큼 가장 큰 기대를 모으고 있고 메가스터디와 셀트리온은 긍정적인 움직임을 이어갈 것으로 점쳐진다. 6일 코스닥시장에서 시총 4위 업체인 SK브로드밴드가 3ㆍ4분기 실적 발표를 마쳤다. 이로써 코스닥 전체 시총의 약 10%를 차지하는 상위 5개사 중 태웅을 제외한 4개 업체가 실적 발표를 마무리했다. 코스닥시장의 대형주 가운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대표적인 종목은 시총 1위인 서울반도체다. 지난 4일 실적 발표 이후 신한ㆍKTBㆍCS증권 등이 잇따라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이승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회사 측이 실적 발표 이후 연간 가이던스를 높여 잡기는 했으나 지나치게 보수적인 조정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라며 목표주가를 5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메가스터디도 기대 이상의 실적으로 시장을 만족시켰고 4ㆍ4분기 이후 중장기 성장성에 대해서도 호평을 받았다. 업계에서는 메가스터디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4ㆍ4분기에도 각각 20%대, 30%대의 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지효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중장기적인 그림이 긍정적"이라며 목표주가로 업계 최고인 30만원을 제시하기도 했다. 셀트리온은 3ㆍ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1%, 28.3% 감소하면서 '어닝 쇼크'라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지만 증권가에서는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이라고 평가했다. 최종경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2008년 연간 실적이 3ㆍ4분기에 몰려 있었기 때문에 올해 3ㆍ4분기 실적이 마이너스 성장으로 나타난 것"이라며 "4ㆍ4분기에는 영업이익률이 전년 동기 22.0%보다 높은 27.6%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반면 이날 실적을 발표한 SK브로드밴드의 3ㆍ4분기 매출액은 4,73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 늘어났다. 하지만 409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하면서 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했다. 순손실 역시 593억원에 달했다. SK브로드밴드의 한 관계자는 "이 같은 실적은 올해 말까지는 비슷하게 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지만 내년 이후에는 실적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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