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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플러스 영남] 울산 동구 일산진마을 개발 확정

공동주택 방식으로


[BIZ 플러스 영남] 울산 동구 일산진마을 개발 확정 공동주택 방식으로 울산=김정숙 기자 jskim@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울산 동구 숙원사업 가운데 하나인 일산진마을 개발이 ‘공동주택 개발방식’으로 최종 결정됐다. 이에 따라 40여년 가까이 개발되지 못해왔던 일산진마을 일대가 해안에 위치한 쾌적한 아파트 주거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29일 울산 동구에 따르면 동구 일산진마을 주민들은 지난 20일 주민총회를 갖고 일산진마을 주거환경개선사업 방식에 대한 투표를 실시, 공동주택 개발방식으로 최종 결정했다. 토지·건물소유자 1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진 이날 투표 결과 공동주택 개발방식이 86표를 얻었으며, 현지개량방식이 57표, 무효가 2표 등으로 나타났다. 200여 세대가 모여 사는 일산진마을은 자연적으로 형성된 어촌마을로 차가 드나들기 힘들 정도로 길이 좁고 도시기반시설이 갖춰지지 않은 동구의 대표적인 낙후주거지였다. 그동안 현지개량방식과 공동주택 개발방식을 두고 주민간 의견이 달라 수십년간 사업시행방식 결정과 정비구역 지정을 하지 못해 ‘도심 속 변방’으로 남아 있었다. 울산 동구는 이번 결정에 따라 사업대상구역인 동구 일산동 155번지 일대 일산진마을 6만4,861㎡에 대해 ▦공동주택 개발방식 정비계획 수립 ▦정비구역 지정 ▦사업시행자 지정 등의 절차를 진행한다. 이를 위해 우선 오는 2012년까지 필요한 사업비 129억7,600만원 가운데 38억3,400만원을 확보해 뒀으며, 앞으로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추가로 예산을 확보할 계획이다. 울산 동구 관계자는 “일산진마을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공동주택 개방방식으로 결정됨에 따라 세입자 이주대책 등 행정적인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며 “앞으로 이 일대가 정비되면 울산 동구 해양관광벨트 조성과 인구유입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 관련기사 ◀◀◀ ▶ [BIZ 플러스 영남] 부산 신발산업 '제2 도약' 기회 ▶ [BIZ 플러스 영남] "정부·부산시, R&D지원 아끼지 말아야" ▶ [BIZ 플러스 영남] 신발산업진흥센터는… ▶ [BIZ 플러스 영남] "한방산업 객관·보편성 확보에 힘쓸터" ▶ [BIZ 플러스 영남] "함께하는 박물관 만들어 울산을 고래관광 메카로" ▶ [BIZ 플러스 영남] 울산시립박물관 내달 첫삽 外 ▶ [BIZ 플러스 영남] 자연속에서 유유자적 도자기와 놀다가세요 ▶ [BIZ 플러스 영남] "사원들 주거 걱정 덜었죠" ▶ [BIZ 플러스 영남] S-OIL울산복지재단, 쌀 2,000포대 기증 ▶ [BIZ 플러스 영남] 대구 (주) 약령시사람들 ▶ [BIZ 플러스 영남] 상주시 농산물 수출 크게 늘어 ▶ [BIZ 플러스 영남] 의성단밀농공단지 착공 ▶ [BIZ 플러스 영남] 김천시-대구대 기숙사 건립 협약 ▶ [BIZ 플러스 영남] 울산, 외국인 투자유치 팔 걷었다 ▶ [BIZ 플러스 영남] 울산 동구 일산진마을 개발 확정 ▶ [BIZ 플러스 영남] 울산 북구에 수산물 물류유통센터 ▶ [BIZ 플러스 영남] 경북, 올 12개 지역축제 집중 육성 ▶ [BIZ 플러스 영남] '동남권 협의체' 추진 싸고 논란 ▶ [BIZ 플러스 영남] 공장신·증설 원스톱서비스 호평 ▶ [BIZ 플러스 영남] 제1회 충무공 이순신대상 후보자 공모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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