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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자 월드컵 우리가 해낸다] KTF

[흑자 월드컵 우리가 해낸다]KTF 세계적 이통社 이미지 심는다 '코리아팀 파이팅(Korea Team Fighting)' KTF(대표 이용경)가 만든 2002 월드컵 슬로건이다. 이는 KTF가 온 국민과 함께 한국팀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한 의지를 담고 있다. KTF는 월드컵 이슈와 'KTF' 브랜드를 연결, 자연스럽게 스포츠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KTF는 2002 한일월드컵 공식 이동통신 파트너로서 내년 월드컵 본선까지 '코리아팀 파이팅' 캠페인을 장기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지난달 10일부터 한달 예정으로 벌이고 있는 '코리아팀 파이팅!!! 월드컵 대축제' 행사는 프레(pre) 월드컵으로 불리는 컨페더레이션스컵을 맞아 기획된 것. KTF는 이를 이용해 회사 합병 후 만들어진 통합브랜드를 널리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KTF는 월드컵 경기 개최도시에서 대규모 티켓 프로모션(1,420매)과 거리 프로모션을 병행중이다. 또한 경기가 열리지 않는 서울, 광주, 부산 등에는 초대형 스크린을 마련해 모든 시민들이 함께 경기를 관람하고 응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KTF는 이를 통해 월드컵 붐 조성 과 자사 브랜드 홍보활동을 위한 힘찬 첫걸음을 내딛었다. 월드컵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세계 최대의 상업적인 빅 이벤트다. 세계 유수의 기업들이 상상할 수 없는 거금을 투자해 마케팅 기회로 활용한다. KTF는 이번 월드컵에서 이동통신 공식 파트너로서의 권리와 우수한 무선통신 기술을 접목, 대내외에 세계적인 이동통신 회사의 이미지를 확고히 심어줄 계획이다. 특히 국제 로밍, CDMA 1x EV-DO(일명 HDR) 서비스 등 최첨단 이동통신기술을 월드컵 개막과 동시에 전세계에 선보이기 위해 준비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TF는 현재 내국인이 외국에 나가서 통화할 수 있는 아웃바운드 국제 로밍 서비스만을 제공중이다. 하지만 오는 9월부터 외국인이 국내에 들어와서 통화할 수 있는 인바운드 국제 로밍을 도입한 후 월드컵 때 본격적인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CDMA 1x EV-DO는 KTF가 국내 업체 중에서 가장 먼저 준비하고 있는 차세대 이동통신 서비스다. 이 서비스가 도입되면 음성과 데이터 가운데 데이터를 ADSL 수준인 2.4Mbps 속도로 전송할 수 있다. KTF는 지난 3월 상용화 기술 개발을 완료한 상태로 월드컵 때 경기장이 있는 광역시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할 방침이다. /한기석기자 hank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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