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의 웹 OS 탑재 스마트+ TV가 북미와 유럽의 IT(정보기술) 전문매체로부터 잇단 호평을 받았다.
26일 LG전자에 따르면 미국 IT 매체 디지털 트렌드는 “LG 웹 OS TV는 진정한 스마트 TV의 본질을 보여준다”며 “이로 인해 경쟁사들의 혁신은 계속되고 그 최종 수혜자는 소비자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CNET는 “웹 OS는 2014년 스마트 TV 시스템의 선두주자”라고 평했으며, 미국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맨즈저널은 미국에서 판매중인 스마트 TV를 비교 분석해 LG 스마트+ TV에 가장 높은 9점(10점 만점)을 줬다.
영국의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LG 웹 OS는 시장에 나온 플랫폼 중 가장 세련되고 직관적”이라고 평가했다. AV포럼은 “웹 OS 플랫폼은 애플리케이션 간 전환과 이동이 매우 빠르다”고 극찬했다.
LG전자는 새로운 스마트 TV 전략으로 웹 OS를 탑재한 스마트 TV에 플러스(+)를 붙여 ‘간편한 전환, 간편한 탐색, 간편한 연결’ 등 간편한 사용성을 강조할 방침이다. LG 웹 OS 플랫폼은 지난 3월 북미 규격인증기관인 ‘UL’과 국제 성능인증기관 ‘인터텍’으로부터 사용편의성 검증을 받은 바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