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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개 상장사 올들어 최대주주 변경

올들어 구조조정 과정에서 23개(26건) 상장사의 최대주주가 변경된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거래소는 19일 “올들어 지난 17일까지 대주주가 변경된 상장사는 23사(26건)로 작년동기의 19사(20건)에 비해 4사(6건)가 늘었다”고 밝혔다. 사유별로는 장내에서의 주식매수가 9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지분인수 8건, 질권행사에 따른 소유권이전 5건, 정부출자 4건 등 순이었다. 쌍용자동차는 지난 1월 대우자동차 등 2명이 쌍용정유 등 9명이 보유했던 지분51.98%를 고스란히 인수, 최대주주로 등장했다. 제일.서울은행의 최대주주는 대한생명이었으나 1월 정부가 현물출자 등을 통해각 46.88%를 출자함으로써 최대주주가 변경됐다. 쌍용투자증권의 최대주주는 26.72%의 지분을 보유한 쌍용양회였으나 지난 9월구조조정 차원에서 미국의 투자회사 H&Q사에 이를 넘김으로써 변경됐다. 경남에너지의 최대주주는 올 1월 가원에서 대웅제약 등으로 바뀌었다가 지난 8월 다시 지분양도를 통해 대양산업으로 변경된 것으로 나타났다. 합병을 결의한 상업.한일은행은 최대주주가 각각 교보생명,일성신약 등 2명이었으나 지난 8일 정부출자에 의해 예금보험공사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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