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토공, 부천 재촉사업 총괄관리자에 지정

한국토지공사는 경기 부천시가 추진하는 부천 원미ㆍ심곡동 일대 ‘부천 원미 도시재정비촉진사업’의 총괄 사업관리자로 지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재정비촉진사업은 낙후된 부천 구시가지 212만8,000㎡(64만평) 내의 주거환경과 기반시설을 개선ㆍ확충하는 동시에 신시가지로서의 도시기능을 회복하기 위해 오는 2020년까지 추진된다. 토공은 도시재정비 촉진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재정비사업을 총괄 관리하면서 도로 등 기반시설 설치 지원, 재원 확보ㆍ운영계획 수립 및 집행, 효율적 사업시행을 위한 계획 및 의견수렴 등을 도맡게 된다. 기존 재정비사업은 민간 주도로 개별적이고 소규모로 추진돼 사업 장기화, 불균형 개발, 공공편익시설 취약 등의 문제점을 안고 있었으나 공공 부문의 역할 확대로 생활권역별 계획적 개발, 광역적 정비사업이 가능하게 됐다고 토공 측은 설명했다. 토공은 이미 도심 재정비사업인 대전 역세권 사업에 총괄관리자로 참여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