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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모토로라 또다시 제소… “로열티 요구 과도”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가 모토로라의 로열티 요구가 과도하다며 워싱턴에서 소송을 제기했다. 한 달 전 모토로라가 자사 특허를 침해했다며 시애틀 연방법원에 제소한 데 이어 또다시 모토로라를 밀어붙이고 있다. 10일 미국 언론에 따르면 MS는 모토로라가 보유 특허 기술에 대해 “과도하고 차별적인 ”로열티 지급을 요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MS가 지적한 모토로라의 특허 기술은 비디오디코딩, 무선랜 등에 관한 것으로, 윈도폰7ㆍ윈도7ㆍ엑스박스 등 MS의 여러 제품에 적용되고 있다. MS 대변인은 모토로라가 무선 및 비디오 디코딩 관련 특허 기술을 “합리적이고 차별 없는 조건”에 따라 사용하도록 한 계약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MS는 지난달 1일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계(OS)를 사용하는 모토로라 스마트폰이 자사의 특허 9개를 침해했다고 주장하며 국제무역위원회(ITC)와 시애틀 연방법원에 모토로라를 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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