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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D램 업계최다 '인텔 인증'

삼성전자 D램이 인텔로부터 업계 최다 인증을 획득했다. 삼성전자는 14일 512메가비트(Mb)와 1기가비트(Gb) DDR3 각각 4개 제품, 8종과 1기가바이트(GB) 및 2GB 모듈 13종 등 총 21종 제품이 인텔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512Mb와 1Gb 제품이 모두 인텔 인증을 받은 것은 삼성전자가 유일하다. 삼성전자는 지난 97년 DDR D램을 비롯해 DDR2 D램과 DDR3 D램을 잇따라 세계 최초로 개발하며 3세대 연속 제품 표준화를 주도한 데 이어 D램 신제품 개발 때마다 인텔과 긴밀한 협력체제를 유지해오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DDR3가 1.333Gbps(초당 1.333Gb) 이상의 데이터 처리 속도를 지원, 고성능 게임 PC에 적합하다고 판단해 2ㆍ4분기 말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14~15일 ‘마이크로소프트 개발자회의(WinHEC) 2007’에서 1.333Gbps의 2GB DDR3 모듈 4개로 구성된 8GB 메모리가 탑재된 고성능 데스트톱 PC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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