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백화점 '키즈마케팅' 한창
입력2004-12-20 16:09:37
수정
2004.12.20 16:09:37
X-마스 맞아 '산타마을' 설치·인형극 공연등
크리스마스를 맞아 백화점들이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22일까지 서울 4개점에서 1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 예매권 2매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행사 기간 10만원 이상 구매고객 중 2명을 추첨해 `하울의 움직이는 성' 제작사인 일본 `지브리 스튜디오'를 방문할 수 있는 일본 여행상품권을 준다.
또 25일까지 수도권 6개점 완구매장에서 5만원 이상 상품을 산 고객에서 전시회 `우주의 신비' 입장권을 점별 100명씩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은 24일과 25일 오후 2시, 3시, 4시, 5시 등 하루 4차례 산타 퍼레이드를 펼치고 어린이 고객에게 풍선을 선물로 준다. 천호점은 25일까지 `아이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2005년도 디즈니 캐릭터 달력을 주고 천호점과 무역센터점은 31일까지 책받침을 준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정문 앞에 `크리스마스 산타마을'을 설치하고 24일 인공눈을 뿌려 화이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한다. 23∼25일에는 산타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마련하고 26일까지 헌동화책을 가져오면 새 동화책으로 바꿔준다.
영등포점(20일), 본점(23일), 강남점(24일)에서는 러시아 하바로프스크 소녀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캐럴 공연이 열린다. 영등포점 문화센터는 25일 오후 1시, 2시, 3시에 연형극 `세 가지 선물'과 `성냥팔이 소녀'를 마련한다. 관람료는 1인당 1,000원.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