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中증시, 통화긴축 우려로 하락
입력2010-12-24 17:35:10
수정
2010.12.24 17:35:10
중국 증시가 통화긴축 우려로 사흘 연속 하락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24일 전날 대비 20.06포인트(0.70%) 하락한 2,835.16에 거래를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도 87.73포인트(0.69%) 떨어진 1만2,556.85에 마감됐다.
중국 증시는 이날 약세로 출발해 등락을 거듭했다. 부동산, 은행, 석유 등 대형주에 순환매수세가 유입됐지만 다른 종목들이 대부분 약세를 보이면서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이날 증시 하락은 중앙은행이 은행 지급준비율 관리를 강화키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통화긴축 우려로 투자심리가 위축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