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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은 서울 마포구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의 정보기술(IT) 콤플렉스 빌딩 내 상가 ‘누리꿈몰’ 167개 점포를 오는 17일부터 분양한다. 지하1~지상2층, 연면적 6,200여평 규모로 11월 입점 예정이다. 분양가는 ▦지하 1층이 평당 1,000만~1,500만원 ▦지상 1층이 평당 3,000만~3,300만원 ▦지상 2층이 1,500만~1,600만원으로 분양면적은 10~100평까지 다양하다. 누리꿈몰은 상암DMC의 최중심 상권에 위치해 있으며 국내 유일의 유비쿼터스 디지털미디어 체험의 거리(DMS)와 MBC 방송국이 인접해 있다. 또 연구개발(R&D)센터ㆍIT비즈니스센터ㆍ공동제작센터ㆍ디지털파빌리온 등 4개의 동으로 구성된 IT콤플렉스 내 수천명의 상주인구를 고객으로 확보할 수 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 상암 월드컵파크 아파트 1~9단지 1만가구가 배후에 있어 유동인구도 많은 편이다. (02)37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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