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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공급 주상복합 용지도 군침도네

중소형 60~70% 달해 분양성적 양호 예상


다음달 분양되는 공동주택용지 외에도 올해 동탄2신도시에서는 다양한 용도의 용지 공급이 예정돼 있다. 업계에서 가장 관심을 갖는 땅은 광역 비즈니스 콤플렉스에 집중 공급되는 주상복합아파트 용지다.

올해 9월 공급될 예정으로 총 5개 필지, 1,668가구 규모다. 상업시설을 비롯해 85㎡ 이하의 중소형 아파트와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를 모두 지을 수 있으며 중소형 아파트가 총 공급 가구 수의 60~70%를 차지해 분양성도 양호할 것으로 전망된다.

5개 필지 중 C-5·7·8·9 블록은 모두 광역 비즈니스 콤플렉스 내에 위치한다. C-5블록은 중대형 163가구와 중소형 378가구 등 총 541가구를 지을 수 있으며 C-7블록은 510가구, C-8블록은 306가구, C-9블록은 310가구가 들어선다. KTX 동탄역까지 도보로 15분가량 소요되며 인근에 백화점 등 대형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이를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LH 관계자는 "수변 공원 및 오산천ㆍ치동천 등이 인근에 있으며 문화시설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입주민이 수준 높은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C-15블록은 커뮤니티 시범단지 내에 위치한다. 이 용지는 지난해 9월 처음 공급됐지만 이번에 인허가 변경을 통해 주거비율 용적률을 삭제해 재공급할 예정이다. 시범단지에 들어서는 대규모 커뮤니티센터의 바로 옆에 있고 공원과 초·중·고교에 둘러싸여 있어 생활여건도 좋다.

아울러 LH는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와 상업시설용지, 도시지원시설 용지도 잇달아 선보일 예정이다.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는 동탄2신도시 내 이주자 택지 공급대상자로 선정된 1,100명을 대상을 이달 중 공급에 착수할 예정이다. 상업시설용지는 원주민을 대상으로 생활대책용지로 우선 공급되고 잔여분을 일반인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이 밖에 동탄테크노밸리 내 도시지원시설용지 9개 필지도 시범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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