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진도군에 따르면 군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운림산방, 남도전통미술관, 소전미술관, 해양생태관 등의 개방 시간을 휴관 없이 저녁 7시까지 운영한다.
군은 휴가철을 앞두고 진도를 찾는 관광객에게 관람 편의를 제공하고 국가명승 제80호 운림산방과 신비의 바닷길, 세방낙조, 관매도 답사 등 연계 관광지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문화시설을 개방했다.
이번 연장 개방 기간 동안에는 청소년 문화체험 사업의 일환으로 소치 손수건 채색하기, 울금 염색하기, 부채 채색하기, 소치 산수화 트릭아트 체험 등 신나는 미술체험도 함께 열린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