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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영이 전 남편인 이찬과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다고 고백해 화제다.
20일 첫 방송된 채널A ‘혼자 사는 여자’에 출연한 이민영은 변함없는 동안 피부와 아름다운 외모를 과시했다.
MC 김구라는 “우리가 알기로는 결혼한 걸로 알고 있는데 혼자 산지 18년이 됐다고 하더라”라며 “얘기를 해봤더니 혼인신고를 안 해 법적으로 혼자 산지 18년차라고 자신을 소개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이민영은 “법적으로 미혼이다. 집에 있는 걸 좋아해 집순이라는 소개 멘트를 달아주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연예인이 저런 걸 자랑하듯이 말하다니” “여자로써 좀 창피한 이야기 아닌가?” “이민영씨 이혼의 아픔 겪었지만 힘내세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찬과 이민영은 2004년 KBS-TV 드라마 ‘부모님 전상서’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관계로 발전해 2006년 12월 10일 결혼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결혼한 뒤 12일 만에 파경을 맞았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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