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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플러스 영남] 부산·울산·경남 '4개 사업' 탄력

'동남광역경제권 선도산업지원단' 창립

동남광역경제권 선도산업지원단이 최근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이희훈(가운데) 단장 등이 창립총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지원을 위한 ‘동남광역경제권 선도산업지원단’이 지난달 30일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동남권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프로젝트인 부산의 기계기반 융합 부품소재 진흥사업과 수송기계 안전편의부품소재 허브구축사업, 울산의 그린카 오토밸트 구축사업, 경남의 해양플랜트 글로벌 허브구축사업 등 4개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사업들은 올해부터 2011년까지 3년간 추진된다.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프로젝트는 지난 2008년 9월 10일 제2차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구상안을 발표한 후 지식경제부와 광역경제권간 약 6개월에 걸쳐 협의와 주도적인 기획을 거쳐 지난 5월 6일 최종 확정됐다. 동남광역경제권 선도산업지원단(이하 선도산업지원단)은 지식경제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프로젝트를 위한 기구로 부산 강서구 지사동 부산지사과학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다. 선도산업지원단은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프로젝트의 총괄관리 및 지원 업무를 맡게 되며 광역사업의 총괄기획 및 프로젝트의 평가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동남권을 비롯한 대경권, 충청권, 호남권 4개 광역경제권별로 설립, 운영하고 있으며 강원권과 제주권은 선도산업지원단을 별도로 설립하지 않았다. 선도산업지원단 설립 추진을 위해 지난 4월 28일 시도 준비위원, 프로젝트 실무책임자 등 7명으로 구성된 창립준비위원회를 갖고 선도산업지원단의 정관 작성, 사무소 소재지, 올해 사업계획 등을 협의하는 등 그 동안 5차례 실무협의를 거쳐 창립총회를 갖게 됐다. 이날 창립총회 주요안건은 선도산업지원단 정관승인, 선도산업지원단 2009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서 승인의 건 등에 논의가 있었다. 앞으로 선도산업지원단은 6월초 설립등기와 지식경제부와 사업협약을 거쳐 선도산업 프로젝트 사업을 내달중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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