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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주간 시세] 저가 매물 소진… 매매가 상승


8·28대책에 대한 기대감과 가을 이사철이 겹치면서 중소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매매시장이 꿈틀대고 있다. 저가매물 소진이 이뤄지면서 매매가격 상승지역이 느는 추세다.

1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아파트 매매가격은 서울과 신도시, 수도권 모두 0.02% 상승했다.

서울은 ▲송파(0.12%) ▲동대문(0.12%) ▲양천(0.07%) ▲강남(0.06%) ▲강북(0.02%) ▲중랑(0.02%) ▲도봉(0.01%) 등에서 매매가격이 상승했다. 중소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매매수요가 형성됐고 저가매물 거래 후 가격이 소폭 올랐다. 송파는 신천동 잠실파크리오, 잠실동 잠실엘스, 레이크팰리스 등이 500만~1,500만원 가량 올랐다. 동대문은 답십리동 우성그린, 장안동 장안1차현대홈타운이 500만~1,500만원 정도 상승했다. 양천은 목동 목동신시가지1단지, 신정동 목동신시가지12단지 등이 500만~1,500만원 가량 뛰었다.

신도시에서는 ▲산본(0.05%) ▲분당(0.02%) ▲중동(0.02%) ▲평촌(0.01%)의 중소형 아파트가 소폭 상승했다. 산본은 산본동 가야주공5단지, 세종주공6단지 등이 250만~500만원 가량 올랐다. 분당은 이매동 이매한신, 야탑동 매화공무원1단지 등이 500만원 가량 상승했다.

수도권은 ▲안양(0.06%) ▲이천(0.05%) ▲인천(0.04%) ▲고양(0.04%) ▲수원(0.04%) ▲김포(0.04%) 등에서 매매가격이 상승했다.



전세시장은 전세매물 부족으로 상승세가 여전하다. 서울 전세가는 56주 연속 올랐다. ▲구로(0.42%) ▲도봉(0.41%) ▲노원(0.37%) ▲송파(0.35%) ▲성동(0.34%) ▲마포(0.31%) 순으로 전셋값이 일제히 상승했다. 구로는 구로동 구로롯데, 주공1차 단지를 비롯해 신도림동 동아2차, 디큐브시티 등이 500만~1,000만원 가량 올랐다. 도봉은 도봉동 삼환, 방학동 우성1차, 창동 상계주공19단지 등이 500만~1,000만원 정도 상승했다.

신도시는 ▲평촌(0.15%) ▲분당(0.12%) ▲중동(0.11%) ▲일산(0.09%) ▲산본(0.07%) 순으로 전셋값이 상승했다. 평촌은 평촌동 꿈건영3단지, 호계동 무궁화효성, 비산동 은하수신성 등이 500만원 정도씩 올랐다. 분당은 구미동 무지개청구, 서현동 효자현대, 야탑동 탑경남, 이매동 아름삼호 등이 500만원 정도 올랐다.

수도권은 매물 품귀 현상으로 ▲인천(0.20%) ▲의왕(0.15%) ▲고양(0.12%) ▲수원(0.11%) ▲과천(0.10%) 등 대부분 지역에서 상승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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