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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하이라이트] 주공, 용인구성 임대 9일 청약 천안 백석 아이파크는 10일부터 이유미 기자 yium@sed.co.kr 지난주 송도 오피스텔 청약으로 이상과열을 빚었던 분양시장이 이번 주엔 차분함을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 천안에서 분양하는 한곳 외엔 눈에 띄는 곳이 없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산업개발이 충남 천안 백석동에 짓는 ‘천안백석 아이파크’의 청약접수를 10~11일 이틀간 받는다. 지하2층~지상25층 16개동에 34~86평형 1,040가구가 들어서는 대단지다. 평당 분양가는 749만원~750만원선. 천안지역은 올해 예정된 분양 물량이 많은데다 백석동이 천안 불당ㆍ두정지구 사이에 위치한 신주거지역이어서 분양성적이 관심이다. 주택공사는 9일과 11일에 경기 용인 구성지구(1,566가구)와 의정부 녹양지구(1,173가구)에서 ‘휴먼시아’ 국민임대주택의 청약접수를 각각 받는다. 구성지구 휴먼시아의 경우 임대보증금과 월임대료는 17평형이 1,400만원에 11만8,000원, 20평형 1,900만원에 17만1,000원, 22평형이 2,400만원에 21만원, 26평형이 3,200만원에 26만6,000원이다. 11일에는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의 ‘금호어울림’과 서대문구 홍제동 ‘인왕산 한신휴(休)플러스’가, 12일에는 경기 평택 비전동 ‘신성미소지움’이 각각 당첨자를 발표한다. 입력시간 : 2007/04/08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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