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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주총시즌 돌입 대표 교체폭 크지 않을듯

대신·메리츠등 유임 확실시…신영·교보증권등은 불투명

증권사들의 정기 주주총회가 이달말부터 다음달초까지 집중된다. 10여 증권사 대표들이 이번 주총을 전후로 임기만료가 되지만 현재로서는 상당부문 유임되는 등 지난해 달리 큰 폭의 변동이 없을 것이라는 것이 증권가의 관측이다. 18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19일 동원증권을 시작해 대부분 증권사들이 6월초까지 일제히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올해 대표이사 임기가 만료되는 증권사는 하나, 대신, 신영, 한누리투자, 미래에셋, 서울, 굿모닝신한, 메리츠, 프루덴셜증권, BNP파라바증권 등이다. 이 가운데 대신증권은 김대송 사장을 이사로 선임키로 해 사실상 연임이 확정됐으며 메리츠증권의 김한 부회장겸 대표이사도 최근 이사회에서 등기이사로 재추천돼 재선임이 확실시된다. 미래에셋 최현만 사장 역시 최근 SK생명 인수건이 걸려있는데다 최소한의 교체인사만 한다는 방침에 따라 유임이 확실시 되고 있다. 반면 24일 임기가 끝나는 천진석 하나증권 사장 후임에는 임창섭 하나은행 부행장이 후보로 추천됐으며 이영환 신영증권 사장도 유임여부가 불투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강원 굿모닝신한증권 사장과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이우근 부회장도 20일 이사회에서 연임여부가 결정되며 교보증권 송종 대표도 최근 최명주 교보생명 상임고문을 선임하는 안건이 주총 안건으로 상장되면서 대표 교체설에 휘말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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