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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장 '2015-2016 레퍼토리 시즌' 총 55편 선봬

8월27일~내년 6월

패키지 티켓 다양화

국립극장의 '2015-2016 레퍼토리 시즌'이 오는 8월 27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관객과 만난다. 국립극장 레퍼토리시즌은 매년 8월 말부터 다음 해 6월 말까지 국립창극단, 국립무용단, 국립관현악단 등 3개 전속단체의 공연을 중심으로 국립극단·국립발레단·국립오페라단 등 국립예술단체들의 신작과 우수 레퍼토리 재공연, 기획공연을 선보인다.

7일 국립극장에 따르면, 이번 시즌에서는 신작 20편, 레퍼토리 13편 등 총 55편을 선보인다. 독특한 연출과 해외 거장의 참여 등 신선한 작품을 무대에 올려 온 국립창극단은 '적벽가'와 '흥부가'를 무대에 올린다. 두 작품은 각각 오페라와 연극·뮤지컬 무대에서 활약해온 이소영, 장유정이 연출을 맡는다. 국립무용단은 김매자 안무의 '심청'과 천재 음악가 장영규의 젊은 감각으로 탄생한 무용 '완월(玩月)'을 통해 신구세대를 아우르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국립극장은 안정적인 관객 확보를 위해 시즌 전체 공연 티켓을 미리 예매하는 '패키지 티켓 제도'를 대폭 수정했다. 공연 장르는 그 결과물의 만족도를 가늠하기 힘들어 패키지 티켓 구매는 관객 입장에서 쉬운 일이 아니었다. 국립극장은 이 점에 착안해 자유롭게 작품을 골라 보는 '프리 패키지', 장르별 관람 가능한 '일편단심 패키지', 주제별로 묶어보는 '테마 패키지' 등 관객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종류의 상품을 내놓았다. 최대 40%의 할인과 특별 이벤트 초청 혜택이 있는 패키지 티켓은 이달 14일부터 국립극장 홈페이지(ntok.go.kr)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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