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리더를 찾아 성공스토리를 들어보는 ‘파워인터뷰’에서는 태화강의 기적을 이룬 주역인 박맹우 울산광역시장을 찾았다. 박 시장은 민선 3기와 4기를 거쳐 7년 동안 울산광역시장으로 재임하며 ‘에코폴리스 울산’이라는 생태환경복원사업을 추진, 태화강을 죽음의 강에서 연어가 뛰노는 강으로 탈바꿈시켰다. 특히 태화강은 최근 정부가 추진하는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성공 모델로서 가치를 인정받으며 전국적인 이목을 끌기도 했다. 박 시장으로부터 에코폴리스 울산의 의미와 추진과정을 알아보고, 환경을 중요시하는 경제시장으로의 포부에 대해서도 들어본다. 이와 함께 오는 10월 개최될 예정인 ‘울산 세계 옹기문화엑스’의 추진상황도 점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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