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법인 접대비 5년새 24% 상승

지난해 8조7,700억 달해… 유흥업소서 1조2,769억 사용

지난해 법인이 지출한 접대비가 8조7,701억원으로 5년 새 24%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유흥업소에서 법인카드를 사용한 액수만 1조2,769억원이었다.

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이낙연 민주당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법인 접대비 현황'을 보면 2012년 48만2,574개의 법인이 접대비로 8조7,701억원을 썼다고 신고했다.

접대비는 2009년 금융위기 등 경제에 한파가 불어올 때도 꾸준히 상승했다. 2005년 5조7,482억원에서 2008년 7조502억원으로 처음 7조원을 돌파한 뒤 ▲2009년 7조4,790억원 ▲2010년 7조6,658억원 ▲2011년 8조3,535억원을 기록했다.

기업 규모별로 보면 일반법인은 중소법인보다 접대비로 약3배가량 더 썼다. 일반법인은 9만2,703개가 3조3,881억원으로 업체당 약 3,871만원을 지출했다. 반면 38만9,871개의 중소법인은 5조1,820억원을 지출해 업체당 1,330만원을 썼다.



접대비의 대다수는 룸살롱 등 유흥업소에서 사용했다. 2011년에는 1조4,137억원을 룸살롱ㆍ단란주점ㆍ극장식식당ㆍ나이트클럽ㆍ요정에서 썼다. 2012년에는 다소 규모가 줄어 1조2,769억원을 유흥업소에서 소비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