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업계가 올 연말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보내는 ‘착한 송년회’로 마무리한다.
한국프랜차이즈협회는 오는 18일 송년회로 동대문구 답십리1동의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협회 회원사인 꿀닭, 거성치킨, 김가네 등 30여개 프랜차이즈 기업 임직원들과 함께 노숙자 500여명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시간을 갖는다고 12일 밝혔다.
‘함께하면 행복해요’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올해 사회적 화두로 주목 받은‘동반상생’을 프랜차이즈 업계가 실천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는 게 협회 측의 설명이다.
조동민 한국프랜차이즈협회 회장은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데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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