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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 중독에 괴로워하는 ‘뉴요커’이야기 담은 ‘셰임’ 내달 9일 개봉

주연 ‘마이클 파벤더스’ 베니스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 <br>파격적 노출 등 온라인서는 이미 화제

멋진 외모에 유능함을 겸비했지만 섹스 중독으로 24시간 괴로워하는 뉴요커 브랜든의 수치심과 비밀을 담은 영화 ‘셰임(감독 스티브 맥퀸)’ 이 국내 개봉일을 5월 9일로 확정하고 파격적인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셰임’의 티저 포스터는 누군가 방금 일어난 듯 흐트러진 모습으로 가장 은밀한 공간에서 대체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또한 ‘모든 비밀은 수치스럽다’는 카피는 단순히 자극적인 쾌락을 다룬 영화가 아닌, 주인공 마이클 파스벤더의 깊은 내면적 상처와 고독, 그리고 그가 가진 고통을 짐작할 수 있게 한다.

‘셰임’은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제인 에어’ 등에서 선보인 연기력과 매력적인 외모로 할리우드 남자 배우들 중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마이클 파스벤더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담은 영화다.



이 영화로 마이클 파벤더스는‘셰임’으로 제68회 베니스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마이클 파스벤더는 파격적인 노출 연기로 이미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고 외적인 모습뿐만 아니라 내적인 비밀까지 100% 드러낼 예정이어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2013년 극장가에 가장 파격적인 센세이션을 일으킬 ‘셰임’은 장편 데뷔작인 ‘헝거’로 칸영화제 황금카메라상을 수상한 감독 스티브 맥퀸과 ‘킹스 스피치’의 제작진 그리고 ‘철의 여인’의 시나리오 작가가 만나 해외 언론들의 극찬을 받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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