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의 '무배당 메리츠 케어프리 엠바스켓(M-Basket) 1501(사진)'은 보험업계에서 손꼽히는 고객 맞춤형 상품이다. 연금·저축·자동차·고품격 현물급부 등 각기 다른 영역의 보장을 하나의 '바구니(Basket)'에 담은 상품으로 시장의 반응도 뜨겁다. 가입자들은 한번 계약으로 다양한 보장을 받을 수 있으며 갖가지 보장영역 결합으로 보험료 할인혜택도 덤으로 챙길 수 있다.
엠바스켓만의 특화 서비스는 세부 혜택을 보면 더욱 눈에 잘 띈다. 우선 고도후유장해 발생시 첫회 월납기준 영업보험료의 2배를 매월 만기까지 지급 받을 수 있게 했다. 소득 단절에 대비한 것이다. 보장 종료기간을 개별로 설정해 가입자는 생애 주기에 따라 사망보험금을 달리 받도록 설계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자녀 교육비가 가장 많이 필요한 중년기에는 더 많은 보험금을 받고 이외 시기에는 보험금을 낮추는 것이 가능하다.
또 기존 3대 질환에 희귀난치성 7대 질환 진단비를 추가, 중증질환의 보장 공백을 해소했다. 건강보험 통계에 따르면 4대 중증질환 환자수는 약 160만명, 1인당 연간의료비는 1,000만원 수준으로 이와 관련한 대비가 절실한 상황이다.
질병이나 상해 치료를 목적으로 병원에 입원한 경우 간병인 서비스도 지원한다. 환자는 간병인으로부터 일상생활 수발에서 간단한 치료 수발을 받을 수 있다. 또 상해수술 재택간병인지원금 특약을 통해 수술로 4일 이상 입원했을 경우 퇴원후 주 8시간, 최고 5회까지 재택 간병을 지원하며 간병인 비용을 현금으로 받을 수도 있다.
이밖에 주택관련 재물보장을 통해 주택화재, 의료사고법률비용 등 일상에서 발생하는 전반적인 손실을 폭넓게 보장한다. 엠바스켓의 보험세목 중 하나인 자동차보험은 2회 자동갱신 약정형 상품으로 매년 재가입해야 하는 불편함을 줄였다. 3년간 자동갱신시 보험료 2% 할인 혜택이 있으며, 임의보험료 부분은 11회 분납이 가능하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정보화시대가 급격하게 진행되면서 간편하고 효율적인 것은 이제 보험시장의 기본이 되고 있다"며 "원스톱(One-Stop) 서비스가 가능한 엠바스켓이 종합컨설팅 상품으로서 시장의 주목을 받는 이유"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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