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대우車, "GM과 협상결렬 대비책 마련"

대우車, "GM과 협상결렬 대비책 마련" 이종대회장 기자간담회 이종대 대우자동차 회장이 GM과의 협상이 제대로 안될 경우에 대비해 미리 대책을 마련중이라고 밝혀 주목된다. 이 회장은 7일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포드의 포기 이후 당황했던 상황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대비책을 마련중"이라며 "GM과의 매각작업은 현재 중간단계며 큰 변화없이 꾸준히 그리고 천천히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해외부문 구조조정과 관련, "한두곳은 즉각 처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지만 대부부은 구조조정을 한 뒤 방향을 확정할 예정"이라며 "이미 공장별 구조조정방안을 받아 확정짓는 단계지만 고도의 법률적 판단이 요구되는 부분이 적지 않다"고 밝혔다. 채권단의 자금지원이 늦어지고 있는데 대해서는 "절차를 거치고 있는 만큼 곧 지급될 것으로 안다"고 밝힌뒤 "이르면 내년 6월께 법정관리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고광본기자 kbgo@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