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성동구는 3월부터 공원 단순 유지관리 업무를 공원과 가까이 있는 경로당에 위탁한다.
각 경로당은 공원의 청소와 시설물 유지 관리 업무를 맡는다. 또 공원 내 청소년 불량행위를 단속하고 금연공원에서는 흡연자에 대한 계도도 한다.
구는 공원 면적에 따라 경로당에 월 15만~35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한다.
구 관계자는 “공원을 관리하면서 어리신 일자리도 창출하고 경로당도 지원할 수 있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은평구, 산새ㆍ산골마을에 주택개량 비용 융자지원
서울시 은평구는 주거환경관리사업구역으로 지정된 산골ㆍ산새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주택 개량ㆍ신축 비용 융자 지원에 나선다.
구는 주택 개량 비용은 단독주택의 경우 최대 4,000만원, 다가구주택은 가구당 최대 1,750만원씩 최대 7,000만원 한도 내에서 연 1.5%의 금리로 지원한다. 주택 신축 시 단독주택은 최대 8,000만원, 다가구주택은 최대 1억4,000만원 한도 내에서 연 2.0% 금리로 지원한다.
융자 신청은 은평구청 주택과(351-7356)로 하면 된다.
중구, 호텔 취업 희망 구민 모집
서울시 중구는 다음 달까지 지역 호텔에 취업하기를 원하는 구민 모집에 나선다.
모집 분야는 ▦객실관리(객실원ㆍ세탁원) ▦고객관리(예약ㆍ접수) ▦호텔 서비스(도어맨) ▦식음료(조리ㆍ배달) ▦시설관리(청소ㆍ경비) ▦사무(인사ㆍ총무) 등이다.
신청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중구일자리플러스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지원서는 중구 홈페이지에 있다.
구에 따르면 올해 관내에 새로 문을 여는 관광호텔은 8곳으로 500명 이상의 일자리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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