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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유학생들, 저소득층 가정 학생 교육 멘토 된다

방학기간 동안 국내에 머물고 있는 미국 유학생들이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의 학습지도와 희망 상담을 해줄 멘토가 된다. 서울시교육청은 미국유학생들을 주축으로 구성된 교육봉사단‘한국을 위한 교육(Teach for Korea)’에서 추천한 대학생 25명이 초등학교 및 중학교 4곳의 41명 학생들을 위해 1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멘토링 교육봉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대학생들의 재능기부 형태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멘토 1명과 학생 1~2명이 한 팀으로 구성된다. 멘토는 학생들의 영어ㆍ수학의 학습지도와 꿈 회복 상담, 체험활동 등의 다양하고 알찬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해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시교육청의 한 관계자는 “캠프가 끝난 후에도 학생의 희망에 따라 ‘의형제 맺기’를 통해 e-mail, 전화, 편지 등으로 학습상담, 고민나누기 등의 지속적인 멘토링 활동이 이어지도록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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