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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혁신 우수기업] 루펜리

국내 음식물처리기 선두주자


음식물처리기 전문기업 루펜리는 지난해 500억 원의 매출을 올린 국내 음식물처리기 분야의 선두주자다. 국내 최초로 음식물처리기를 생산 및 판매했으며, 이어 독자적인 제품 개발을 통해 기존 처리방식의 단점을 보완한 건조 방식인 루펜(LOOFEN)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100% 깨끗한 환경이라는 뜻의 루펜(100% Fresh EnvironmentㆍLOOFEN)은 용량 별로 가정용(LF-03, LF-03K) 및 업소용(LF-25, LF-50, LF-100) 제품을 판매 중이며, 설치형태에 따라 이동이 자유로운 프리스탠드형과 빌트인(Bulit-In)형이 있다. 최근 선보인 ‘루펜LF-03K’(54만원)는 싱크대 내장 등 복잡한 설치과정이 필요 없는 프리스탠드형으로, 이동이 쉽고 150도 이상의 열풍건조방식을 채택, 남은 음식물을 넣고 버튼 하나만 눌러주면 냄새와 소음 없이 건조시켜 위생적으로 음식물 쓰레기 처리가 가능하다. 특히 음식물 쓰레기 양을 10분의 1로 확 줄여 가루형태로 배출, 100% 재활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디자인 또한 현대적이고 심플하며 콤팩트한 크기, 와인ㆍ오리엔탈 블루ㆍ메탈 실버 등 화려한 컬러 등 프리미엄 소형 가전으로 탈바꿈해 주방 어느 곳에 두어도 잘 어울리도록 디자인됐다. 이희자 루펜리 사장은 주부 특유의 생활 속 아이디어로 음식물 처리 신기술을 개발, 지난해에만 여성발명 우수사례발표회 특허청장상, 발명의 날 국무총리상, 독일국제발명품전시회 은상과 러시아특별상, 서울국제발명품전시회 금ㆍ은ㆍ동상, 중소기업청 주관 올해의 신지식인 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상을 휩쓸었으며, 올해는 제네바 국제 발명ㆍ신기술 및 신제품 전시회에서 금상과 러시아 특별상을 수상했다. 루펜리는 미국, 일본 등 해외시장에서도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 일본 가전 유통업체와 가정용 5만대, 업소용 1만대 등을 공급하는 계약을 맺는 등 해외시장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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