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씨드 ISG' 유럽 시판 첨단기술로 연비 최대 15% 향상 박태준 기자 june@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기아자동차가 첨단 기술로 연비를 최대 15%까지 향상 시킨 ‘씨드’를 개발, 시판에 들어갔다. 기아차는 슬로바키아 질리나에 위치한 유럽공장에서 ISG((Idle Stop&Go) 시스템을 적용, 연비를 최대 15%까지 향상시킨 ‘씨드 ISG’를 양산해 14일 유럽시장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기아차가 양산차에 최초로 적용한 ISG 시스템은 차량 정차 시 자동으로 엔진가동을 중지하고 출발 시 순간적으로 재시동하는 원리를 통해 정차와 출발을 반복하는 도심 교통상황에서 최대 15%까지 불필요한 연료소비를 줄일 수 있는 신기술이다. CO₂배출량은 기존 씨드에 비해 약 6% 줄어든 137~143g/km까지 낮춰 CO₂배출량에 따라 세금이 매겨지는 유럽 국가별 세제에 적극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형근 기아차 해외영업본부장은 “새로 선보이는 씨드 ISG는 환경을 생각하고 연료효율이 높은 차를 고객에게 제공하겠다는 기아차의 의지를 확인시키는 차”라고 말했다. 앞으로 두 달 내에 유럽 전역에 판매될 씨드 ISG는 씨드(5도어 해치백), 프로씨드(3도어), 씨드 스포티왜건 등 기존 3개 모델의 1.4 및 1.6 가솔린 엔진 장착 모델에 우선 적용된다. 기아차는 올해 안에 ISG 시스템을 적용한 1.6리터 디젤 모델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 인기기사 ◀◀◀ ▶ 소설가 이외수 "미네르바 진짜 죄는 진실유포죄" ▶ "반셔터도 모른다고? 디카 고수에게 물어봐" ▶ 삼성전자 '투톱체제'로 바꾼다… 대폭 물갈이 ▶ 1순위 마감 아파트의 '굴욕' ▶ 달걀값, 갑자기 왜 올랐을까 ▶ 20·30대 백수들 이렇게 심각할 줄은… ▶ 분양가보다 싼 급매물 속출 '죽을 맛' ▶ '겨울 비만' 잡으려면 이렇게! ▶ 전직 스타PD '도박장 운영' 덜미 ▶ 대우조선 매각 무산 가능성… 한화-산은 왜 틀어졌나 ▶ 용인 래미안 동천 '사기분양' 논란… 무슨 일? ▶ 한국인 20대이상 75% "은퇴준비 걱정" ▶▶▶ 연예기사 ◀◀◀ ▶ 명세빈, 미혼모 역할로 이혼후 첫 드라마 복귀 ▶ 홍석천, 레스토랑 방화한 미군 용서 ▶ '꽃보다 남자' 깜짝 출연 SS501… "정말 멋져" ▶ 은지원, 과로로 쓰러져 응급실행 ▶ 한석규·손예진·고수, 영화 '백야행'으로 뭉친다 ▶ 이선균 "출연료 10만원 받고 홍상수 감독 영화 출연" ▶ 손담비, 연예계 '최고 블루칩' ▶ '윙크', 백지영 제치고 1위에 올라 ▶ 한지혜, 아시아모델상 '모델스타상' 수상자 뽑혀 ▶ 손호영-김지우 커플 1년만에 결별 ▶ 송혜교, 홍콩서 파파라치 몰고 다녀 ▶▶▶ 자동차 인기기사 ◀◀◀ ▶ 기아차 '씨드 ISG' 공개… 연비 최대 15% 향상 ▶ 쏘나타 새모델 YF등 올 신차출시 "눈에 확 띄네" ▶ 현대차 제네시스, 美 시장 정상에… ▶ 현대차 초대형 세단 'VI' 차명·엠블럼 '에쿠스' 그대로 ▶ 현대차 "올 내수 점유율 50% 달성" ▶ 기아차, 콘셉트카 '쏘울스터' 첫 공개 ▶ 새 모델서 레이싱걸까지… 자동차에 관한 모든 것 ▶ 레이싱걸 사진 게시판 ☞ 많이 본 기사 바로가기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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