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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광교지역 환경정비구역으로 추진

수원 광교지역이 환경정비구역으로 지정될 전망이다.

경기도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지난27일 시청 회의실에서 상수원 보호구역인 광교지역(장안구 상광교동, 하광교동 일부) 주민을 대상으로한 '친환경 종합관리 주민설명회' 자리에서 이 같은 결론이 났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참가자들은 광교지역의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는 실현이 불투명하고 장시간이 소요됨에 따라 실현가능성이 높고 단기간에 추진할 수 있는 환경정비구역으로 지정해 추진하자는 것에 합의했다.

이날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이재준 제2부시장, 광교지역 종합발전 주민협의회 위원 및 광교지역 주민 20명을 포함한 민ㆍ관ㆍ전문가 등 5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설명회는 광교지역이 개발제한 규제로 묶여 있지만 생태학적으로 잘 보전된 경기 남부권의 허파로서 시가 반드시 보전해야 하는 지역인 만큼 지역경제도 살리고 환경도 보전할 수 있는 친환경적 지역발전을 주민과 함께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재준 시 제2부시장은 “민ㆍ관ㆍ전문가가 상호 협력해 광교지역의 실정에 가장 적합한 광교형 친환경마을, 즉 아름다운 경관 속에서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마을 공동체의 표본이 될 수 있도록 광교지역 친환경 종합관리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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